[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4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겨울보내기 위해 실시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호응을 얻고 있다.봉화해성병원과 예방접종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드림스타트는 만 3세~초등학생 아동까지 77명을 대상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실시한다는 것.인플루엔자 접종 비용은 아동 1명당 총 3만 원 가운데 드림스타트 2만 원과 해성병원이 1만 원씩을 각각 부담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예방접종 대상으로 선정된 관내 취약계층의 아동들은 각 가정에 발송된 인플루엔자 접종쿠폰을 지참하고 봉화해성병원을 방문ㆍ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권모(40ㆍ봉화읍)씨 등 취약계층 주민들은 “이번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통해 올해는 아이들이 감기 없는 건강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며 고마워 했다.박시원 주민복지실장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올 겨울 나는데 도움과 후원한 봉화해성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