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경북도는 지난 24일 경북도수목원에서 ‘제3회 경북 어린이 숲사랑 올림피아드& 경상북도수목원 가을체험의 날’을 개최했다.올해 3회를 맞는 ‘경북 어린이 숲사랑 올림피아드’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산림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Fun! Fun! 숲을 즐겨라’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 주관, 경북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교사, 학부모, 숲해설가, 도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했다.식전행사로 자연물 퍼즐 맞추기, 마음대로 그리기 퍼포먼스, 숲퀴즈,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고 본 행사는 숲이야기 발표, 숲탐험 경기, 숲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김정일 환경산림국장은 “어린이 숲사랑 올림피아드에 참여함으로써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숲속에 살고 있는 생명들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유연한 사고와 창의력, 모험심을 함양하고 더불어 자연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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