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ㆍ조영삼 기자] 젊음과 함께하는 독도 문화대축제 한마당이 서울에서 펼쳐졌다.경북도는 지난 24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기념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서울 한강공원에서 반크 회원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독도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문화ㆍ예술의 섬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평화의 섬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청소년들의 독도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글로벌 독도문화대사 발대식, 독도 홍보경연대회, 독도사랑 부대체험 및 전시, 독도의 날 기념행사, 독도 문화콘텐츠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반크 발대식에서는 대한민국 독도를 전 세계에 올바로 알릴 수 있도록 독도 바로알기 특강, 독도홍보 스토리텔링 기법 발표, 독도홍보 사례 등을 소개하고 반크와 함께하는 글로벌 독도홍보 경연대회도 가졌다.행사의 열기는 힙합공연과 독도 플래시몹 경연에서 절정에 달했다.부대행사로는 독도사랑 가족 연날리기, 독도사랑 타투ㆍ페이스페인팅, 독도사랑 제기차기, 독도사랑 윷놀이, 독도사랑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도사진전, 독도홍보버스 등을 운영했다.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힙합, 플래시몹에 직접 참가한 후 “독도 최일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로서 무한한 자부심과 의무감을 느낀다”면서 “평화의 섬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문화예술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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