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는 지난 22일 재능나눔 봉사로 만드는 ‘찾아라! 칠곡행복마을 3호’가 탄생됐다고 25일 밝혔다.자원봉사단체 회원의 재능을 활용해 농촌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찾아라! 행복마을’ 사업은 칠곡군자원봉사센터에서 1년에 2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에는 14개 분야 20개 단체 2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담장 개·보수, 도배, 전기, 방충망, 벽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의료지원, 이·미용, 돋보기,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덕산1리 마을회관에서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공공기관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행복마을 3호’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 제막식이 끝난 후에는 모두 벽화그리기에 동참해 마을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