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사상 최고 호황기를 누리는 대구지역의 아파트 분양시장에 일반 분양아파트가 없는 특이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10월 중 대구지역 유일한 일반분양아파트인 `월배역 라온프라이빗`이 23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했다. `아파트가격이 더 이상은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도심에 집지을 땅이 없어 도심 새아파트의 프리미엄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수요자들도 분양시장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핵심지의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입지와 제품을 꼼꼼히 분석하고 있다. 아파트분양 전문가들은 “지금이야말로 분양시장에서 옥석이 가려지는 타이밍으로 보고 향후 분양시장이 변하더라도 그 가치가 흔들리지 않을 진짜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선택해야 된다"고 권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월배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의 월배역 라온프라이빗은 30여 개 단지의 지역주택조합이 혼재한 가운데 10월에 분양하는 유일한 일반분양아파트다.이 아파트는 올가을, 가장 핫한 프리미엄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사업지 인근 월배지구 아파트들이 최근 1년 이내 1억여 원 프리미엄이 붙어 달서구에서 월배역세권, 월배생활의 선호도를 입증하고 있다. 작년 전국 아파트 프리미엄 1위를 차지한 `범어 라온프라이빗`이 내년 입주를 앞두고 프리미엄 1억 8천을 찍고 계속 상승 중인 사례로 보아 라온건설의 입지선정 안목과 제품력이 탁월하다는 평판도 자자하다. 월배역 라온프라이빗은 지난해 수성구 범어동에 이어 달서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핵심입지로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수요자들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월배역 라온프라이빗은 범어동 범어네거리에 버금가는 달서구의 가장 핵심지로, 초역세권에 500m이내에 월배초, 월서중, 이마트, 홈플러스, 월배시장을 누리며 월서초, 조암초, 신월초, 송일초, 월배중, 영남중고등학교, 롯데백화점이 인접했다. 또 상인동 집중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월배로변 금융기관 및 병의원 등 완벽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리며 월배역더샵, 삼성래미안, 상인e편한세상 등 월배 대규모 브랜드타운의 상류커뮤니티와 자부심도 큰 지역이다. 핵심 입지만으로도 핫한 월배역 라온프라이빗은 전세대 필로티설계로 단지내 바람과 햇살을 불러들였고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주차를 분리해 아파트주민들이 오피스텔 출입자들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했다. 또 에너지절감형 지역난방시스템을 적용해 난방비 절감효과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단지내 지역난방시스템이 적용되면 열병합발전소 온수를 각 세대에 공급하므로 세대내 보일러 설치가 필요 없어 공간활용도가 높고 가스누출, 폭발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해방된다. 난방·급탕 사용 시에도 보일러 가동시간이 별도로 소요되지 않고 24시간 난방·급탕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열공급시설 유지보수가 필요 없고 세월이 흐른 뒤에도 보일러교체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 주차장은 2.5m 광폭주차공간으로 설계해 문콕테러를 방지하며 널찍하다.특히 2.8m 여성용 광폭주차공간을 일부 설계, 운전이 서툰 여성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근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최근 분양호황기를 맞아 계약금 15~20%, 이자후불제, 발코니 확장비 별도 등으로 분양가 상승을 유도하는 단지들이 나오고 있으나 월배역 라온프라이빗은 달서구 월배 핵심지역에 계약금 10%, 중도금전액 무이자융자, 발코니확장 무료시공 등의 혜택을 부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인근의 기존 아파트 매매가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월배역 라온프라이빗을 기다리는 수요자가 많아 엄청난 청약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월배역 라온프라이빗은 아파트 전용 67㎡, 80㎡, 83㎡ 230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62㎡ 28실을 포함해 총 258가구 모델하우스를 10월 23일(금) 공개하고 10월 27일(화) 특별공급, 28일(수) 1순위, 29일(목) 2순위를 접수한다. 오피스텔은 10월 30일(금)~31일(토) 접수한다. 아파트의 경우 무제한 전매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월성네거리에 있다. 분양문의는 053-632-6002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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