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이운우)는 지난 21일 2015년 농산어촌 행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농산어촌 행복대상은 농산어촌 행복축제 주간의 일환으로 한해 농사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풍년 수확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농어민 등 고객과 공사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다.농어촌 발전에 노력한 농어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4년부터 행복대상자를 선정해오고있다.올해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덕군 병곡면 영4리 김정엽 씨는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주최해 관광객들에게 편의 제공 및 지역의 인적·물적자원 활성화를 통한 활력 넘치는 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해 영광의 2015년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김 씨는 고래불권역 단위종합정비 사업 주최, 영덕군 친환경 무농약 작목반 메뚜기 축제 주최 등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공사 사상 표창 및 부상을 수상했다.이운우 지사장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농산어촌 행복축제 주간을 통해 농어업인과 좀더 친숙하고 긴밀하게 호흡하는 영덕·울진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