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금용백)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병영도서관 부문 최고 영예인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공공ㆍ병영ㆍ학교ㆍ전문ㆍ교도소도서관 등 5개 부문, 총 2천283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최종심의 등 절차를 거쳐 각 부문별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병영도서관 부문은 육ㆍ해ㆍ공군 예하의 344개 도서관이 참가했으며 육군3사관학교가 최고 포상인 국무총리상을, 육군 15ㆍ35사단ㆍ종합행정학교ㆍ해군 제2군사교육단ㆍ공군 교육사령부 등 5개 부대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육군3사관학교 도서관은 평소 원화전시, 작가와의 만남, 책 나눔행사, 독서감상문 대회 등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책읽는 병영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으며 국군문화진흥원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도서를 확보해오고 있다.또 생도대 및 근무지원단과 교도대대 병영도서실(16개소)에도 도서를 지원해 장병 및 사관생도들의 학습과 문화생활 여건을 보장하고 있다.도서관장 하대성 중령은 “‘작지만 강한 도서관’을 모토로 열정과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무인대출ㆍ반납체계 구축과 미디어 열람 제공 등 디지털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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