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인력난 및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3일 대구무역회관에서 “2015 대구․경북권 으뜸그룹 잡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으뜸기업은 대기업 못지않은 근무환경, 기술력, 비전 등을 가진 중소기업으로 중진공에서 선정한 경쟁력 있는 1천004개 우수 중소기업을 말한다.‘잡매칭데이’는 전국 107개 대학취업센터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으뜸기업)과 대학생간의 취업매칭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졸업(예정)자들이 으뜸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대구․경북권의 21개사가 참여할 이번 행사에는 대학취업센터의 추천을 통해 구인, 구직조건에 맞춰 사전에 매칭된 취업희망자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당일 현장 방문한 취업희망자들도 참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