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 대구 서구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서구문화회관에서 ‘2015 서구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청소년문화축제는 서구 지역 곳곳에 흩어졌던 청소년 관련 행사를 통합해 하나의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들만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첫 무대이기도 하다.이날 진행은 ▲오후 1~4시까지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꿈을 Job Go 페스티벌 진행으로 진로 및 문화체험부스와 청소년 돗자리 벼룩문화장터를 운영하며 ▲오후 4~6시까지는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청소년 문화동아리 15개팀이 참여하는 와락(樂) 페스티벌을 ▲오후 6~7시30분까지는 국제청소년연합 공연,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류한국 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모두 모아 발휘하는 통합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첫 축제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이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건전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우리 서구청을 비롯한 많은 기관에서 협력하여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