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가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관할 5개 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은 10월이후 급격한 기온변화로 산림작업장 안에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다치기 쉬워 어느때보다 안전사고 예방이 절실한 시기로 안전장구 착용여부 등 안전수칙 준수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응급체계 구축 및 응급처치 요령, 가을철 발생되기 쉬운 안전사고(쯔쯔가무시병, 유행성 출혈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예방 교육도 병행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안전장비 미착용자, 기계·도구 사용 시 안전수칙 미 준수자 등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개선조치하고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에게 경고조치하는 등 산림사업장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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