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는 시내 주요 교량 중 하나인 법흥교(L=514m, B=6.0~9.0m) 구간에 대해 사업비 6억 원으로 교면방수와 포장, 신축이음장치 일부교체, 미끄럼방지포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법흥교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교량상부 슬래브 누수, 일부 신축이음장치 노후가 발견돼 시설물과 통행차량의 안전을 위해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공사를 실시한다.이에 안동시는 손상된 교량상부 아스팔트와 바닥판을 제거해 교면방수와 재포장을 실시하고 일부 교량 신축이음장치 노후부분을 교체하는 등 오는 2015년 11월 중순까지 모든 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교통 부분통제는 오는 24일 토요일부터 27일 화요일까지 4일간이며 출·퇴근시간을 피해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야간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량의 안전성확보를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 중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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