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보건대 치기공과가 중국대륙에 치과기공기술을 전수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치과기공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교육하는 대구보건대 글로벌덴탈교육센터는 지난 14일 총장실에서 중국 북경위가화치과기재회사(北京嘉牙科器材有限公司)와 단기 치과기공 연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학에서는 남성희 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장기환 산학협력단장, 김정숙 글로벌덴탈교육센터장, 이화식 치기공과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 위가화치과기재회사에서는 양건위 대표와 (주)저스트 권태룡 대표, 김원길 영업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체결 후 양건위 대표 일행은 이 대학교 치기공과, 치위생과 및 글로벌덴탈교육센터를 방문하고 대학의 시설과 연수프로그램에 대해서 문의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