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대가야문화누리를 비롯 다산면 좌학공원 등에서 고령문화원 문화예술단체 주관으로 ‘제42회 대가야문화예술제’가 열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행사는 미술작품전시회와 스마트사진전시회, 경북 어르신 어울누리문화축제, 고령 가얏고음악제,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지역색 짙은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15일 대가야문화누리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개막식 행사는 인기 가수 주병선을 비롯 KBS 불후의 명곡2 출연으로 더욱 유명해진 박애리와 팝핀현준 등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 축제 분위기로 지역민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이어 16일 ‘고령 가얏고 음악제’는 문화누리 야외 공연장에서 지역출신 가수들의 오프닝무대를 시작, 국악공과 통기타공연, 인기가수 박현빈 공연순으로 진행된다.17일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는 다산면 좌학공원에서 인가가수 현철, 소명, 문영주 등이 출연, 상대적으로 소외 됐던 고령군 산동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넓은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문화예술제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 문화로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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