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회장 구영명)는 지난 12일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기동 체육부대 일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폐막됨에 따라 깨끗한 행사 뒷마무리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회원들은 신기동 국군체육부대 앞 상무교 주차장 부근 쓰레기 수거 및 주변청소를 실시해 쓰레기 4.5t을 수거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8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성공리에 마무리 됐으며 이는 오로지 질서, 친절, 청결 3대 시민운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서준 성숙한 시민의식의 발로”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