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제21대 포항시산림조합장에 손병웅(58) 후보가 당선됐다.포항시산림조합에 따르면 20일 치러진 제21대 포항시산림조합장 선거에는 총 유권자 4천948명 가운데 2천780명이 투표를 했다.이날 선거에서 손 후보는 1천503표를 얻어 1천278표를 얻은 김 후보를 225표 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손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지지해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조합이 농협이나 수협에 버금가는 우수한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특히 그는 “산림이 미래에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산주들의 의견과 창조적인 경영을 통해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손 당선자는 포항고와 단국대학교 대학원(농학박사)을 거쳐 같은 대학 환경원예과 외래교수, 포항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국장, 포항시산림조합대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동국대 생태교육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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