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농촌도시의 새마을운동이 처음 시작된 문경시 점촌1동 새마을회(회장 전인표, 부녀회장 엄화숙)는 지난 19일 ‘새마을 운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돈달 지하도 입구의 기존 소공원을 정비해 새마을공원으로 조성하고 표지석을 건립했다.새마을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7월 신임 동장이 부임한 이후 착수하여 침체돼 있던 단체를 문경시 최고의 으뜸 시민들의 행복한 마을(Ace Citizen`s happy town) 점촌1동 새마을회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 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새마을 정신을 나타 낼 수 있는 상징물이 없어 안타까워했던 회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 박순진 점촌1동장은 “조성된 새마을공원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가꾸어 나가기 바라며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점촌1동 새마을회 회원들의 자원봉사와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감사를 드란다"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회원들이 단합해 글로벌 스포츠관광도시 문경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