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4일 간 `가을 관광주간`을 운영한다.이번 관광주간에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100선에 선정된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 대릉원, 양동마을, 통일전 등 주요관광지와 동궁식물원, 신라밀레니엄파크, 아쿠아월드, 블루원리조트, 테디베어 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추억의 달동네, 경주힐링테마파크 등 인기 관광지 입장료와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 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신라천년 고도인 경주지역에는 무장봉 억새군락지를 비롯해 금장대와 보문정 단풍 등 가을철 절경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또 호텔 등 숙박의 경우 업소별 10~50%까지 숙박료 할인뿐만 아니라 2015년 문광부 지원 지자체 시티투어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티투어 할인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간 중 행사로는 경주향교의 `전통혼례체험`,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와 올해의 마지막 `보문수상공연장 공연`, 예술의 전당에서의 `동리 음악회`, `경주시립교향악단`, `경주시립합창단`, `경주소년소녀합창단`, `경주아가페합창단` 등 정기 연주회와 무박 2일 걸으며 가을 경주의 향기를 만끽하는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경주의 풍성한 할인이벤트와 행사에 대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관광주간 홈페이지(fall.visitkorea.or.kr)와 경주시 홈페이지(gy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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