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손병렬 포항중앙교회 목사는 지난 14일 UA컨벤션 파티스뷔페에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30여명의 언론인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손 목사는 이 자리에서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 되고 세상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 줘야한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이어 “최근 열린 ‘온 가족 사랑 나눔 걷기’행사를 통해 모아진 750만 원과 1천만 원을 더 보태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겠다”고 했다.그는 “죽도새벽시장의 상인들을 돕기 위해 교회 구역장들에게 1만 원씩 드려 새벽시장을 보도록 하고,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도들을 잘 도와 천국 같은 교회, 희망 주는 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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