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단풍철 청량산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청량산 집단 시설지구 주차장에서 23일간 운영하는 농,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명호면 농업경영인회의 주최로 11개 생산자단체가 참가했다.특히 직거래장터는 사과, 건고추, 잡곡, 대추, 밤, 고구마, 더덕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 전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군은 지난해 대도시 각종 행사, 자매도시 등 총 36회에 걸쳐 지역 생산 농특산물의 직거래장터를 운영, 4억 3천 8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또 대도시 소비자, 부녀회원들을 초청, 농·특산물 생산현장 체험 등 다각화된 판매 개척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들간 활발히 교류되고 있다.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효율적인 홍보도 함께 하는 등 농민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평생고객 확보에도 보다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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