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10월 현재까지 강수량이 평년대비 70% 수준으로 가뭄 장기화로 수돗물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급수대책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 한다고 15일 밝혔다.물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물 절약 운동을 펴고 가정과 식당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물 절약 전단지 배포(1만7천 매)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뭄대비 절수대책 홍보를 벌일 예정이다의성군은 지방 및 소규모수도시설에서 2만6천500가구 5만3천200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급수대책반을 편성운영 해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주요 대응방안으로는 지하수 및 계곡수 수위 모니터링실시, 인근농업용지하수, 저수지 전수조사 및 활용방안강구, 누수탐사 적극실시 등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가뭄극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의 대수용가는 물론 일반지역의 군민들께서도 보다 적극적인 생활속의 물 절약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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