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 대구시는 다문화가족 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제5회 다문화가족 봉사자대회 및 다문화예술제’를 지난 17일 서구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다문화가족 봉사자대회는 퓨전국악팀 ‘힐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다문화가족 봉사자 대회 기념식’과 2부 ‘다문화 예술제’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 정착지원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게 대구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다문화가족 부부 봉사자(표태종, 공현주)의 봉사단 선서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 예술제에서는 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자들의 노래와 춤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아울러 부대행사로 7개 다문화센터의 9개 다문화가족 봉사단이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사진들을 전시하고 기념 포토존도 운영했다.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지역민과의 교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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