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 기자] 경북도가 ‘제2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중앙소방학교(충남 천안시)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에서 선발된 최강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천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3분야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 경북소방은 모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으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경북소방본부는 1986년, 2009년, 2010년에 이어 2013년, 2014년, 2015년까지 ‘3년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3년 연속 종합우승은 경북소방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의미한다”면서 “그동안 노력해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소방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안전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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