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포항형산라이온스클럽(회장 장기중)은 14일 오전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에 소재한 증증장애인시설인 경주온정마을을 찾아 입소자들에게 필요한 생활필수품과 과일 등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장기중 회장은 청소기 4대, 가습기 7대, 청도반시 4박스(총 250만원상 당)를 온정마을에 전달하고 이날 청소봉사를 위해 방문한 포항강원도민회 여성회원들과 함께 시설의 안팎을 깨끝이 청소했다. 장 회장은 "사회에서 가장 많이 소외되기 쉬운 중증장애우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 형산라이온스클럽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계속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