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 기자] 웹툰 ‘별신마을 각시’가 16일부터 다음(Daum) 만화속 세상에 연재된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작품은 안동 하회마을과 하회탈의 주요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에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된 판타지물 웹툰이다. 스토리는 안동 수학여행 중 요괴가 사는 별신마을로 들어간 주인공의 다채로운 여정을 담고 있다. 웹툰은 총 24화로 제작됐으며 내년 3월 25일까지 6개월간 다음(Daum)만화속 세상에 매주 금요일 실리며 PC와 모바일로 구독할 수 있다. 한편, ‘별신마을 각시’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웹툰콘텐츠제작지원사업’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웹툰콘텐츠제작지원사업’은 경북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 만화작가 지원을 통해 만화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제비원이야기(2013년)’와 ‘궁 외전 별신의 밤(2014년)’ 두 작품은 네이버 웹툰을 통해 총2천만 뷰 조회로 인기리에 연재된 바 있다. 특히 ‘궁 외전 별신의 밤’은 지난 3월 서적으로도 출간돼 독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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