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는 오는 30일부터 영아(0∼12개월)를 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중위소득 40%(최저생계비 100%) 이하 만 1세 미만의 저소득층 영아를 둔 가구를 대상으로 영아별 월 3만2천 원의 기저귀 구입비용이 지원되고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가 질병(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에이즈 등)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월 4만3천 원의 조제분유 구입비용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4인가족 기준 월평균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5만1천325원, 지역가입자 3만1천89원) 신청은 영아 출생 후 만 1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기간이 결정된다.지원 대상자는 19일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고 김천시 보건소 1층 원스톱사업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