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 기자] 중증장애인거주 시설 향기마을(원장 장병윤)은 최근 ‘2015 에너지드림’ 사업에 선정돼 이용 거주인 생활관 이중창 교체와 단열작업을 포함한 5천만원 상당의 에너지효율 시공사업을 진행했다.‘2015 에너지드림사업’은 포스코에너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재)중앙자활센터(원장 심성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에너지 빈곤층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CO2를 저감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시공을 맡은 ㈜경북주거복지센터 이성우 대표는 “2015 에너지드림 사업을 통해 시설 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