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엑스포공원서 행사 가져…1천400여 명 참석
공연장 내 관광 홍보부스ㆍ특산품 홍보부스 등 운영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실크로드 경주2015 기간 중 ‘안동시 문화의 날’ 행사가 지난 1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렸다.
안동시는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 김한규 안동시의회의장,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의원, 안동시민 등 1천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식전 공연으로 K-POP 댄스로 식전공연 행사를 시작해 공연장 분위기를 띄우고 이어 경주시장의 환영사와 안동시장, 안동시의장, 도의장 축사, 안동시와 경주시, 엑스포조직위원회와 기념품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식후 공연으로는 안동시의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안동시립합창단의 가요와 댄스, 안동의 대표 뮤지컬인 ‘부용지애’ 중 하이라이트 부분 공연, 한국무용과 비보이의 흥겨운 댄스, 마지막으로 지역가수의 신나는 가요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공연장 내에 안동 관광 홍보부스와 특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김치, 두부, 안동소주 등의 시식회를 열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제공과 함께 즐거움도 주면서 안동 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