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이용우)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분천∼철암간 4개 구간 27.7Km의 거리를 시속 30km로 달리면서 수려한 백두대간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레일의 대표 관광전용열차다. 또 관광열차 운행 구간 내 다양한 트레킹 코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낙동 비경길(양원∼승부), 체르마트길(양원∼비동) 등 도시민들에게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 10명도 찾지 않는 산골역사가 협곡열차 운행으로 일평균 1천 명 이상 방문하는 대한민국 기차여행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수 있었다. 또 봉화 분천역과 양원역 주변에 먹거리 장터가 조성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그만큼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최근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라 여겨진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역 여행센터(054-639-2109), 안동역(054-856-7788), 춘양역(054-673-7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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