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 기자]경산시 공무원의 연구조직인 시정연구팀이 한해동안 연구성과를 묶은 책자를 발간했다.
시정연구팀은 11개조 23명으로 지난 3월 구성돼 9월까지 7개월여 기간 동안 우수 지자체 현장 방문을 통한 사례 비교분석,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 연구활동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발간된 연구보고서 책자에는 ▲청년문화마을 조성 ▲도시재생방안에 관한 연구 ▲때깔 좋은 시장 만들기 프로젝트 ▲경산시 택시 서비스 개선 방안 ▲경산시 양성평등정책 실천방안 ▲청소년 결핵예방 관리방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확대 및 활성화 방안 ▲시민이 살기 좋은, 힐링경산 만들기 ▲경산의 가치! 시민과 함께 ▲수변공간 활용 방안-워터프론트 개발 정비 ▲농업용저수지를 활용한 농촌테마공원 조성에 대한 연구 등 시정 발전에 필요한 11개의 연구보고서가 수록돼 있다.
또 오는 20일 시정연구보고서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보고서를 선정해 시상하고,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도입이 가능한 연구보고서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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