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성모병원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포항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은 국내에서 단일질환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대부분 노인질환으로 인식되어왔지만, 최근에는 30~40대도 뇌졸중이 흔히 발병하고 있으며, 이는 현대인들의 식생활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발생율이 높아졌지만 이에 대한 관심부족과 조절을 적절히 못하기 때문이다.
이번 강좌는 박수현 신경과장의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와 김종민 재활의학과장의 ‘뇌졸중의 재활치료’라는 주제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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