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경찰서는 13일 영주동 소재 영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민ㆍ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영주경찰서장 등 경찰관 30명, 영주시장, 교육장, 협력 단체인 모범운전자회 20명, 녹색어머니회 20명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학교주변 통학차량 운전자 및 등교하는 초등학생 상대 홍보물(학용품, 전단지)을 배부하며 스쿨존 내 법규 준수 및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합동캠페인을 통해 학교 앞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계기가 됐다.
김한섭 서장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시설점검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강화 할 것이며 불법 주ㆍ정차 등 교통사고 유발요인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단속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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