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지역 약용작물을 이용한 천연색소의 산업화를 위해 기업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았다. 단정바이오(대표이사 정의수)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이사장 정우석)가 약용작물과 천연색소의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3자 공동 업무협력 협약을 13일 농업기술센터 2층 이노카페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약용작물 및 천연색소 공동 프로젝트 수행, 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 ▲시설, 장비 및 기자재 활용을 통한 제품개발 및 사업화 추진 ▲안동 약용작물 제품의 판매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판촉지원 등 약용작물과 천연색소의 산업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안동지역 주요 약용작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고, 추출 농축, 천연색소분말 등 가공으로 약용작물의 산업적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홍성대 소장은 “안동시의 우수한 약용작물 원료를 활용한 추출농축, 천연색소가공으로 천연색소산업화센터가 적극 산업화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뜻 깊다”며 “천연색소센터의 우수한 설비와 단정바이오의 기술경쟁력을 결합해 안동시 약용작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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