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은 13일 청송군체육관에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만 100세인 청송읍 류진희 어르신 등 2명에게 대통령 명의의 청려장이 전달됐으며 모범노인과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19명에게 경북도지사 표창 등 표창이 수여됐다.
청송군은 어르신들의 노후 삶의 안정을 위해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7개 분야 1천3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여유로운 노년의 삶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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