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8월에 이어 제2차 대학생 해외연수단을 싱가포르와 필리핀에 2개월간 추가 파견한다.
이 행사는 정부의 청년 고용절벽 해소대책에 부응하고 해외진출 식품기업과의 청년의 일자리 연계 및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동남아시아 내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동시에 그 안에서 우리 식품이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지 체험할 수 있다.
싱가포르 소재 유망 식품무역회사인 ‘고려무역’으로 파견예정인 김송은(전남대 경영학부) 학생은 “인턴십 기간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오겠다”라고 본 연수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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