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 기성중학교(교장 박영옥) 전교생은 최근 ‘실크로드 경주 2015’ 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기성중학교 학생들은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등 다양한 외국 공연과 전시관인 천마의 궁정, 비단길 황금길 등을 관람하며 다양하고 새로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 실크로드 그랜드 바자르존에서 참가국들이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 문화를 소개하며 전통 차, 다도 시연, 전통 음식 등을 판매하는 것을 보며 실크로드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플라잉-화랑원정대’ 공연은 80여 분간 이어진 공연 내내 중국 기예와 밸리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유머러스한 내용으로 학생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학년 채종인 학생은 “화랑과 도깨비가 신라시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중국, 페르시아 등 실크로드 여러 국가들을 거치며 여러 가지 볼거리가 추가돼 흥미로웠다. 또 평소에 체험하기 힘들던 세계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지게 돼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박영옥 교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실크로드 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을 세계로 미래로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교육현장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