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식품영양조리과 1학년 3팀(강선규, 진광진, 방보령)이 ‘2015 영주삼계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2015영주삼계요리 경연대회’는 영주 전통삼계탕의 브랜드 인지도 홍보 강화를 위해 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을 활용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지역 농ㆍ특산물을 이용 닭과 인삼 등의 주재료로 외식업체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삼계요리를 발굴하고 영주지역의 전통삼계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전문대학교 식품영양조리과 강선규(20) 군은 맑고 매운 삼계탕과 4가지 소스를 곁들인 ‘영주辛삼계탕’을, 진광진(20) 군은 닭을 간장소스에 졸여 인삼, 사과, 파 등을 곁들여 먹는 ‘영주장삼계’를, 방보령(여ㆍ23) 양은 기존삼계탕에 숙주를 넣어 아삭한 질감을 더하는 ‘닭과 숙주의 만남’으로 각각 본선에 진출해 입상했다. 경연대회는 지난 9일 풍기 남원천 변 영주 풍기인삼축제장내 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를 대상으로 닭을 주재료로 인삼 등을 부재료로 이용해 만든 독창적이고 상품성을 갖춘 음식으로 본선에 진출한 총 15개 팀이 대회전 미리 출품작을 전시하고 90분의 라이브 경연을 거쳤다. 강선규 군은 “삼계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정말 뜻깊은 시간이였고 학우들이 같이 입상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결과는 대회를 위해 서로 같이 밤을 새며 연습하고 많은 조언을 해주신 현인환 학과장님과 최은영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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