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 기자]‘제5회 송라면 화진리 전통 앉은줄다리기 재현행사’가 오는 17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리 해안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여성들만이 참가, 행하는 앉은줄다리기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1900년도 초에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잊혀져가는 전통을 보존 계승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과 자연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앉은줄다리기 경기, 떡메치기, 새끼꼬기 경연, 짚신멀리차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창식 송라면장은 “아름답게 물든 내연산 단풍 구경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진 가을 바다를 품은 화진리 해안에서 열리는 앉은줄다리기 재현행사에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한 아름 안고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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