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인천흥사단(회장 백석두)은 지난 11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제3회 독도사랑 인천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축제로 승화시켜 흥사단 청소년 2천여 명과 시민이 함께하는 독도 사랑 인천선언과 흥사단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펼쳤다. 내년부터는 해외동포 2~3세와 세계각국 청소년이 참석하는 세계청소년 독도사랑 평화축제로 연다는 방침이다. 흥사단은 올해부터 인천 각 지하철역 및 공공장소에서 독도 세미나 및 사진전시회 등 독도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독도아카데미교실과 일제만행사진전, 일본역사왜곡 규탄대회, 학교사회 단체 독도플레쉬몹 강습회를 12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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