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맞아 어르신 등 1천여 명 모여 행사 개최
김항곤 군수 “무너지는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최선”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제1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성주 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과 도ㆍ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청년회의소가 주관,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후원으로 ‘노인의 날’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사,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는 ‘할매ㆍ할배의 날’과 연계해 햇볕쨍 어린이집 아이들의 풍물놀이와 성주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노래발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시상식 등으로 이뤄졌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노인이 가정이나 사회로부터 소외받지 않고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무너지고 있는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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