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가을을 맞이해 중년을 위한, 중년에 의한, 중년의 연극인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15일 오후 7시 30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일상에서 겪는 중년의 삶의 문제를 찜질방이라는 장소에서 수다를 통해 풀어나가는 웃음과 감독이 있는 힐링 연극이다.
이번 공연은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2015 해피존 티켓나눔’사업에 선정돼 다문화가족, 경찰, 군인, 사회복지업무담당자 및 단체 등 150여 명의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해 문화나눔과 문화 참여의 일상화로 군위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
중학생이상 관람가 100분 공연으로 전석 균일 8천 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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