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 기자]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우리음식연구회원 및 대봉감재배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역농산물(대봉감)을 이용한 가공기술 습득과 새 소득원 발굴 및 6차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봉감 가공 상품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온정면 생활개선회원 및 대봉감 작목반을 대상으로 시행한 재배 기술교육 및 가공교육에 이어 전문기술교육으로 재배뿐만 아니라 곶감, 말랭이 등 2차 가공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체험ㆍ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으로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총 10회로 대봉감을 이용한 빵, 와인, 쿠키 등 가공 교육 5회, 홍시소스, 식초 등 메뉴개발 교육 3회, 곶감, 말랭이 가공농가 현장실습 및 대봉감가공 이론 교육 각 1회씩으로 이루어진다.
개발된 가공상품 및 메뉴를 울진군민들에게 보여줄 전시 평가회도 12월 중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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