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는 오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되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관내 11개 민간업체 할인 및 관광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관광 주간동안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해양스포츠아카데미, 구룡포수협 수산물유통센터, 포항특산품상설판매장, 포항 부추빵, 요리마시따 포항상대점, 갤럭시 호텔, 필로스 호텔, 영일대 호텔, 베니키아 호텔을 이용하거나 입장하는 관광객에 대해 10~3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 숙박, 특산물 할인행사 외에도 산업과학 및 문화유적투어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해 뱃머리마을 국화꽃 잔치, 포항가족과학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관광주간과 연계해 가족단위 가을휴가 문화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영철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시와 유관기관, 민간업계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포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를 비롯한 전국 관광주간 프로그램과 할인, 이벤트, 여행상품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을 관광주간 사이트(fall.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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