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2일 오후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주업체들과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최 장관은 포항센터에서 우종수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한 센터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후 2015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아이디어대회 대통령상(대상)을 받은 센터 입주업체 라오닉스㈜의 수상품을 비롯한 입주업체를 둘러보았다.
이어 최 장관은 센터 드림벤처라운지에서 입주업체관계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포스코의 전폭적인 지원과 포항시, 포스텍 등 관련기관간의 협력으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다른 센터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칭찬하고 “민간자율형이라는 선도적 운영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행정적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는 지난 달 23일 정부주도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업무를 총괄하는 고형권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단장이 방문한데 이어 이날 주무장관인 최 장관이 찾아오는 등 정부 고위급 인사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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