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10월 7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제철소 견학을 돕는 ‘철강해설사’를 모집한다.
‘철강해설사’는 포항제철소를 방문하는 고객사, 관광객,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중국어 또는 일본어로 제철소를 안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철강해설사 지원자격은 포항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포항시민(여성)으로 ▲결혼이주 여성(다문화가정) ▲PC 활용능력 우수자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하고, 철강해설사 경험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포항제철소 견학 안내사원 모집은 지원서에 필요한 사항을 기재, 방문 또는 이메일(kyooyun@posco.com)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접수 후 면접 등 자세한 일정은 개별 메일 및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근무형태는 채용기간 1년의 임시직이며 우수근무자는 1년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관계자는 “철강해설사는 한국의 대표 산업현장인 포항제철소의 얼굴로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채용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054-220-5114, 1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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