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7일 울진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지역 내 초ㆍ중ㆍ고 교직원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교육장기 교직원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심신 함양 및 전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학교별 대표선수들은 짧은 기간 동안 연습할 기회가 부족했지만 테니스에 대한 열정으로 각 학교별 또는 연합팀별로 기량을 뽐내며 단합의 힘을 보인 결과 초등부에서는 부구초, 울진남부초, 노음초 연합팀, 중등부에서는 죽변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임경 교육장은 “교직원 및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을 기르는 체육활동 생활화를 통해 운동하는 학교를 더욱 더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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