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 기자]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9~11일 상주 북천 시민 공원에서 열린 상주시 이야기 축제에서 ‘건강키움! 안전키움! 지역축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건강증진 및 흡연예방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 1일차는 손씻기와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축제 2~3일차에는 흡연예방 교육 및 금연 캠페인, 금연 골든벨을 울려라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내 보건교사회에서 진행해 체험하는 학생뿐 아니라 지켜보는 학부모들도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흡연예방 표어 포스터 공모전 공개심사를 실시해 좋은 작품을 직접 고르면서 학생들의 멋진 작품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동걸 교육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이 우리의 미래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모두가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행사 추진에 힘쓰는 관계자 모두에게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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