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산물벼를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매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의성군의 2015년도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6천554t으로 이중 산물벼는 3천24t이고 포대벼는 3천530t이다. 논에서 바로 수확한 산물벼는 의성군 내 5개 RPC에서 12일부터 매입하고 포대벼는 산물벼 매입이 끝나는 11월 10일부터 읍·면별로 지정된 창고에서 별도 일정을 통해 수분량 13%~15%이내의 건조된 벼로 수매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운광벼이고 우선지급금은 1등품을 기준으로 포대벼 5만2천 원, 산물벼 5만1천151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당해 수확기인 이달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40kg 조곡으로 환산해 다음해 1월 중 확정하고 우선지급금을 제외한 금액을 정산한다. 신정태 의성군 농축산과장은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농가매입 편의를 위해 산물벼를 매입하는 만큼 전량 매입하고 포대벼 출하 농민들이 수분함량과 감량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출하지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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