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 기자]군위부계중학교(교장 조건호)는 지난 7일 ‘내 꿈은 내가 가꾼다’라는 주제로 작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특강은 군위 삼국유사도서관과의 MOU협약을 통해 실시된 행사로 ‘초정리 편지’, ‘스프링 벅’, ‘뺑덕’의 저자인 배유안 작가를 초청해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2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심신이 지친 상태였지만 훌륭한 작가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특강시간을 기다렸다.
배유안 작가는 “청소년 시기에 ‘나는 누구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하며 자기를 잘 관찰하고 파악해서 인생의 끊임없는 두 갈래의 선택의 길에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의 꿈, 목표는 항상 높고 크게 두고 자신을 사랑하며 격려해 자존감이 큰 사람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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