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 기자]경북도는 12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2015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실천다짐대회’를 열었다.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26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업무담당 공무원이 함께하고 있다.
대회는 경북미래관광 비전을 제시하고 ‘친절 문화관광해설 실천다짐 선서’ 등을 통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을 향한 미소ㆍ친절응대 실천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
대회 첫날 경북 미래관광의 비전이 담겨있는 영상물 상영과 남녀 문화해설사 대표의 친절하고 감동 주는 문화관광 해설 실천다짐 선서를 통해 경북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전도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진락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부위원장의 ‘신라왕릉에 대한 역사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대회 둘째 날에는 권하나 구미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의 ‘친절해설을 위한 소통하는 서비스 마인드’ 특강과 ‘실크로드 경주 2015’ 탐방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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