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은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2015 지역우수작가 초대전Ⅳ ‘박상현 개인전’을 연다. 박상현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93년 첫 개인전을 포함해 총 6회의 개인전 개최와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지난 1991년 신라미술대전에서부터 2013년 초헌미술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여러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포항영신고교에 재직해 후학을 양성함과 동시에 현상회, 미목회, 인물작가회P 등 미술단체에 소속돼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 작가는 대다수의 풍경화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 주변에 보편적으로 느낄 수 있는 소재와 풍경을 작가 나름으로 분석해 따뜻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그림의 재료는 자연에서 왔으며 중복과 반복을 통한 중첩 위에서 작가의 색을 찾고 궁극적으로는 자연의 외적인 아름다움보다는 지친 영혼을 감싸는 따뜻한 자연의 모습을 그림으로 겸손하고자 노력하는 인간으로서의 작가의 모습을 투영했다. 한편 오프닝 행사는 13일 오후 6시 30분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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